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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스키 폴' 짚고 고산지대 걷는다
스위스 뮈렌에서 열린 노르딕 워킹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야외를 걷고 있다. [뮈렌=전진배 특파원] 세계적인 관광지인 스위스 융프라우산 자락에 있는 뮈렌은 해발 1640m 높이의 고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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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간장대 「브래들리」 NBA진출선언 "화제"
느닷없이 드래프트 시장에 뛰쳐나온 대어의 스카우트 문제로 미국프로농구(NBA)계가 시끌벅적하다. 파문의 장본인은 호주에서 2년에 걸친 모르몬교 선교활동을 펼치고 돌아온 손 브래들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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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태일의 Inside Pitch Plus 가장 위대한 경기는 매일 일어난다
그땐 가슴이 저몄다. ‘캡틴’ 홍명보가 마지막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고 그 선한 얼굴에 환한 미소로 달려올 때 ‘4강이구나’ 하는 생각으로 머릿속이 환해지는데, 가슴에선 왠지 눈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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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유일 스키점프 국제심판 문종선씨
「선수는 없어도 국제심판은 있다」. 제4회 무주배 알파인스키선수권대회에 운영요원으로 참가한 문종선(32.쌍방울개발)씨는 국내 처음이자 유일의 스키점프 국제심판이다. 거의 불모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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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들만 할 수 있는 일 10가지
때는 바야흐로 여성 상위 시대다. 남성우월주의를 내세우던 시대는 지났다. 하지만 남성들이여 용기를 내라. 여성보다 남성이 더 잘 할 수 있는 일도 얼마든지 있다. 1. 멋지게 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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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출전 카자흐 돌풍 판도 변화-겨울아시안게임 결산
제3회 겨울아시안게임의 최대 이변은 이번대회에 처음 출전한 카자흐스탄의 상위권 도약과 중국의 종합우승이다. 중앙아시아의 스포츠강국 카자흐스탄은 스키 노르딕부문에서 압도적 우세와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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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트스키 水上레이서 차윤희
시속 1백㎞로 물살을 가르는 여심(女心)의 여름은 청량하다-. 국내 최고의 수상오토바이 여성 레이서 차윤희(車潤姬.21)씨. 제트스키로 불리는 수상오토바이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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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라산 눈축제 매년 열기로
아름다운 한라산의 설경이 관광자원으로 개발되고 이를 배경으로국제적인 눈축제도 열린다. 6일 제주도는 관광객들이 눈덮인 한라산을 횡단하며 설경을 구경할 수 있도록 산을 남북으로 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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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물용 교양물 비디오테이프 대거 출시
연말 선물용으로 알맞은 교양.기독교.교육 비디오들이 대거 출시되고 있다. 미디아트가 출시한 사이버비전 시리즈는 비디오로 관련 운동의 화면과 소리를 보고 듣는 것만으로 신경을 자극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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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출시비끝 유럽전훈 막차탄 최용수
『기필코 96애틀랜타올림픽에서 한국축구사상 첫 메달을 따는데선봉이 되겠습니다.』 올림픽대표팀의 유럽전훈(5~23일)합류를놓고 소속팀 LG와 축구협회 사이에서 방황하던 대표팀 부동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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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포츠도 여성차별 극심 돈벌이 남자의 절반 불과
스포츠에도 남녀차별이 존재하는가. 미국여성스포츠재단이 프로선수들의 수입을 조사한 결과 남자선수의 수입이 여자에 비해 2배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 이 재단에 따르면 92년부터 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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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2개국 2600여명 겨울올림픽 팡파르
어디가 하늘일까. 토리노 겨울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9일(한국시간) 공식 훈련 중인 이탈리아 루지 선수 아르민 조에겔러(2002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루지 남자 싱글 우승자)의 헬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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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종 7위 '잘 싸웠다, 한국'
토리노 올림픽이 27일 새벽(한국시간) 막을 내렸다. 한국은 종합 7위로 대회를 마쳤다. 한국은 27일 0시 현재 6위지만 7위 스웨덴이 아이스하키에서 은메달 이상을 확보한 상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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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인 입양아 출신 미 스키선수 도슨 어머니 아버지 제 모습 보이나요
2006년 이탈리아 토리노 겨울올림픽의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 부문에 미국 국가대표로 출전한 한인 입양인 토비 도슨(27). 아래 사진은 그가 모델로 등장한 켈로그 시리얼의 포장 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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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「주부리겐」이냐 「카니아」냐"
며칠 앞으로 다가온 캘거리 동계올림픽에서 최다 금메달획득의 영광은 누가 차지하게 될까. 근착 외신과 외지는 캘거리 특집기사에서 남자 알파인스키의 「피르민·주브리겐」(25·스위스)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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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덮인 캘러리「환상의 연기」를 기다린다.
동서화합올림픽의 해 88년, 세계의 이목은 서울(하계)에 앞서 캘거리(동계)로 모아지고 있다. 제15회 동계올림픽(2월13∼28일)까지 앞으로 8일. 한때 알프스주변국과 미국·소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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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토리노 함성의 메아리
토리노 올림픽에서의 승전보는 몇 번 봐도 기분 좋다. '태극기 휘날리며' 세계를 제압하는 그 모습이 장하다. 어지럽고 답답한 세상, 생활의 고달픔을 한때라도 훌훌 털어버릴 수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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록키강풍 치누크 심술…4경기 연기소동
○…캘거리올림픽의 골치거리인 치누크 바람 때문에 조직위는 물론 참가선수들 모두 커다란 피해를 보고 있다. 시속 90∼1백40km의 강풍인 치누크 때문에 지난15일의 스키남자활강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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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이 그린올림픽-재활용.환경보호 묘안백출
올림픽 이상이 바뀌고있다. 인류공동의 가장 큰 적이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. 과거 몰이해가 국제평화의 최대 걸림돌이었다면 현재는 환경파괴가 지구촌 전체가족의 생존을 위협하는 가장 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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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특별기획 ①] 망상 대한민국이여, 헛꿈에서 깨어나라!
62년을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- 노 다니엘(월간중앙 객원편집위원 정치경제학 박사)가 예리한 청진기를 들이댔다. 진단 결과는 대한민국 집단망상증! 온갖 이름의 망상증은 어디서 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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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잰즌 미 오픈골프 우승
신예 리 잰즌(28·미국)이 올 그랜드슬램 두 번째 대회인 93미국오픈골프대회에서 정상을 차지, 첫 메이저대회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. 90년 프로에 데뷔한 잰즌은 21일 새벽(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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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단,의사들에 出國정지령
■…아프리카 수단은 날로 악화되는 의료진 부족을 막기위한 고육책으로 최근 모든 의사들에게 출국정지령을 내렸다고. 수단정부는 이번주부터 아무런 예고도 없이 항공이나 배를 이용해 해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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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러글라이딩 강습-백상스포츠라이프클럽
◆백상스포츠라이프클럽은 27일 서울마포구 성산대교 및 모래톱에서 패러글라이딩강습을 실시한다. 참가비 2만5천원,(511)5001. ◆한국당구아카데미는 여성당구 보급을 위해 여성전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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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일 핸드볼 22일 배구 24일 농구 겨울스포츠 개봉박두
유난히 무더웠던 지난 여름 프로야구와 축구에 열광했던 스포츠팬들은 수은주가 곤두박질 할수록 새로운 흥분으로 끓어 오른다. 3대 실내종목인 농구.배구.핸드볼의 리드속에 빙상.스키등